<1: youtu.be/mpLJ1hfQXsI>
시윤주식 - 보조지표 제대로 알고 10년 허송세월 아끼자. 한글인데.. 보조....
시윤주식에서는 보조지표를 사용하라는 말을 한 적이 한번도 없다. 이 사람은 보조지표를 신뢰하지 않는다. 초보일 때는 보조지표가 유용할 수도 있으나 보는 눈이 생기면 보조지표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조지표에 답이 없다라는 것 하나만 건져도 10년 허송세월을 아낄 수 있다. 10년째 수식 바꿔가며 조건식만들며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간에 접었음. 다시 해야함.
<2: youtu.be/oqPp5qP7OCo>
와조스키 - [주식 강의] 주식 고수만 아는 테마 개념
투자자들의 심리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재료에 대해서 매출과의 연관성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 재료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까?"라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어떤 재료를 사람들이 좋아할지를 생각해야한다.
정치발언에 의해서 사건이 터졌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와 이란의 반응에 따라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있다. 그런데 이런 국제정치는 말이 하루아침에 너무많이 바뀐다. 정치관련, 총선, 대선관련주들은 말이 너무 많이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정치 테마주의 가장 큰 악재는 출마를 포기하는 것이다. 정치테마주만의 특색이 또 있다. 이런 특징들을 알고 정치테마에 뛰어 들어야함. 테마주들 중에 가장 힘이 좋고 큰폭으로 상승하는 것들은 정치테마주이다. 상승하는 초반기에 짧게짧게 먹고 나올 수 있는 테마이다.
요약: 테마라는 것은 실제로는 허구다. 하지만 이 테마를 통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다. 테마를 통해서 매출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테마를 통해 어디로 돈이 가장 많이 몰릴지 생각해라.
흥구석유의 경우 트럼프가 이란에게 경제적 제제를 가하겠다고 해서 주가가 박살이 났다. (이 말은 전쟁은 안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중국같은 경우 경제제를 미국에게 받았을 때 수출하는 매출이 반토막났었다. 경제적 손실이 엄청난 것이다. 이란이 미국에게 경제제제를 받아 이란은 엄청난 압박속에 있었다.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경제성장률도 굉장히 수치가 낮아졌다. 북한도 경제제제를 받고 있어서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인가 그렇다. 만약 미국이 이란에게 경제제제를 가한다면 이란의 추가적인 도발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여기에 대한 뉴스들을 모아서 투자전략을 세울 수가 있다.
<3: youtu.be/dqkudiDQ0DI>
김작가 TV - 주식시장, 여전히 상승여력이 있는 저평가된 3가지 섹터 (염승환)
Q: 예탁금이 60조임 100조가 되면 좋은점?
A: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급락이 나오더라도 하루만에 다시 올릴 수 있다. 밑에 대기하고 있는 돈이 많음.
Q: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는데? 부동산은 오르면 청년층이 집마련에 어려움을 겪에 되고 등등 부작용도 있고 무엇보다 부동산이 오른다고 해서 우리나라 산업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오르면 우리나라 산업 전반이 다 잘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당연. 부동산보다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기본적으로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기업의 주주가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에 돈을 주고 회사는 그 돈으로 공장을 건설한다. 이때 고용창출이 되고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 소비가 늘어나면 기업들은 더 잘된다. 이런 선순환이 반복된다.(근데 주식시장에서 내가 주식을 산다고 해서 기업에게 그 돈이 가는 것은 아니잖아...)
Q: 연말증시 투자전략은??
A: 부담스러운 것은 맞다. 여기서 증시가 더 간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조정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나온다는 소리는 아님.) 시장의 목표가 있다면 중간중간에 쉬어가야 많이 오르고 오래오른다. 너무 급하게 오르면 못샀던 사람이 패닉바이를 한다. 이때 거품이 생기고 여기서 끝나버린다.(천천히 오래오를 주식이 급상승과 급하락으로 끝나버림.)
연말까지는 그냥 종목장세라고 본다. 지수를 보지마라. 지수 급락하면 더사면 되고 그냥 종목장세로 순환매가 계속 돌것 같다.
포트전략을 잘 세워라. 내년에 뭐가 좋을지 잘 취합해서 주가가 빠질 때 좀 사고 아직 저평가 받은 주식이 많다. 잘 조사해서 사놔라. 1월까지는 강세장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삼전을 6만에사서 7만이 되었을 때 팔고 다시 내려오면 매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 주가가 내려왔을 때 더 내려갈까봐 구매하지를 못하더라.(사야한다.) 나중에 삼전에 10만전자가 될 수도 있는데 그때는 이건 내 종목이 아닌 것이다. 상승분을 먹지 못하고 보내줘야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 주도주가 급등했을 때 되도록이면 팔지 말아라. 이 시세가 끝날 때 까지는 그냥 가져가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주도주를 조금만 먹고 정리를 해버린다. 기왕의 주도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시장이 여기서 2600가더라도 버티는게 낫다. 어짜피 못산다.(주도주: 2차전지, 건설주, 바이오, 반도체, 증권주 이런 애들은 약간의 조정이 나오더라도 버티는게 낫지않나..)
Q: 예전에 아이업은 어머니, 구두가게 사장님 등등 주식과 아무관련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주식을 살 때가 고점이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최근 나에게 어떤 어머니가 전화와서 이주식 살려면 어떻게 해야되냐며 전화를 걸어왔다.
A: 이제는 다르다. 예전엔 개인이 힘이 없었다. 안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유를 알아야한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가 없다. 도박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자산증식으로 정말 꾸준히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말은 걱정할 필요없다.
Q: 증시 소외업종에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나?
A: 삼성전자, 삼성바에오, 셀트리온 등등이 엄청 올랐다. 이런 주도주들은 많이 오르는데 나머지는 관심이 없다. 실적이 안좋은 것은 아니다. 그냥 관심이 없는 것. 상담을 할때 주도주에 일부 들어가는 것은 맞는데 이게 좀 부담스럽다면, 그 주변 소외종목을 사도 된다. 분명 유동성 장세이다. 주도주가 오른 다음에는 주변주도 반드시 다 급등하게 되어있다. 한번의 순환매는 오게 되어있다. 유동성 장세에서 한번도 이러지 않은 적이 없다. 가격이 너무 싸니깐 급락할 이유는 없다.(장이 좋으니깐). 순환매가 오기를 기다리면 됨. 최근에 가장 핫한 것이 건설주이다. 작년부터 엄청 돈을 벌었는데 안간다. 이제서야 감. 하방이 닫혀있는 상태에서 조그만 이벤트가 터지면 유동성의 힘을 받아 쭉쭉 간다. 이걸 먹을려면 먼저 그 자리에 들어가서 가만히 앉아있어야한다. 상승을 쫒아다니면 안된다.
그리고 자꾸 이사다니지 말라고 한 것이, 현재 소외된 종목에 물려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음식, 통신, 한국전력, 조선 등등. 이런 소외주를 가지고 있다가 답답해서 갈아탄 사람보다 버틴사람이 더 이득이다.(순환매를 기다려라.) 종목에 확신이 있다면, 이사를 함부로 가면 안된다.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에는 3가지 정도가 있다. 갑자기 증시환경이 안좋아진다면 비중을 줄여야한다. 더 좋은 회사가 나왔을 때. 더 좋은 회사라는 것은 일주일 후에 다른 회사가 더 많은 수익을 낼 것 같다는 확신이 있으면 갈아타면 된다. 마지막 3번째는 투자 아이디어라고 하는데 내가 이 회사를 산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 예를 들어 SK텔레콤. 얘를 통신보고 산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고, 자회사들이 잘될 거라고 생각해 샀다. 그러나 주가는 잘 안갔다. 주가는 잘 안갔는데 회사가 달라진 것이 있나? 기사보면 나쁜것이 있나? 오히려 좋은 기사가 났다. 모빌리티 사업, 아마존협력 등등. 이럴 때 굉장히 조급해 진다. 내가 모르는 악재 있나? 그런거 없다. 악재는 다 노출된다. 확신 있다면 더 사도 된다. 기회비용을 너무 생각하지마라 다 보상해준다. 경험을 많이 해본사람들은 이런 걸 잘한다. 주식은 평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경험 수십, 수백번 해야한다. 주가는 1년을 놓고 보았을 때 상승 한 달, 하락 한 달이다. 나머지는 다 횡보임. 이 횡보를 못참는다. 정말 좋은 종목이라는 확신이 들면 버텨라.
의심이 들면 기사한번 검색하고 기업 설명한번 더 보아라.
대표적인 곳이 음식류. 냉철도 그렇게 말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습관이 되었다. 식당은 가겠지만 가정간편식이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동원F&B의 HMR, 대성의 안주요(?) 등등. 이런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백신이 나오면 잠깐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이 한번 습관이 들면 잘 안바뀐다. 백신이 나와도 그대로 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돈 잘벌고, 주가 저렴하고, 무슨 문제가 있나? 없다. 그럼 그냥 사놓고 기다리면 된다.
이 회사 문제 있나 없나. 이것만 검증하면 된다. 그럼 올라간다.
Q: 오늘 날짜가 12월 11일이다. 방금 말씀하신 소외업종들이 조금 올랐다는 말인데, 여전히 안오른 섹터가 있는가?
A: 가장 대표적인 곳이 의류업체.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편의점이다. 음식류도 아직 여력이 있다. 내가 말한 3가지가 대표적인 내수주이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현재 환율이 엄청 떨어졌다.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주들이 영향을 받는다. 내수주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주가싸다. 백신떨어진다. 환율낮다. 돈을 못버는 것도 아니다. 음식류, 의류, 편의점 쪽은 좋게 봐라. 백화점도 많이 얘기하는데 백화점은 좀 많이 올랐다. 백화점은 좀 올라서 이런데서 공격적으로 말하기 좀 그런데,,,
Q: 나(김작가)는 유튜버니깐 수익을 달러로 받는다. 현재 달러가 매우 낮은데 달러는 어떻게 보시나?
A: 단기적으로 봤을 때 달러가 바닥을 본 것 같다. 조금 있다가 원화로 바꾼 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장기추세로 보았을 때 달러약세가 장기화 될 것이다. 미국에서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계속 돈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미국의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큰정부를 지향. 공화당은 작은 정부를 지향. 공화당은 돈을 많이 안씀. 민주당은 '좌'쪽에 있기 때문에. 보통 '우'쪽이 시장친화적이다. '좌'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돈을 계속 풀 것이다. 돈을 풀면 달러는 계속 약해질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바닥을 보고 올라갔을 때 원화로 바꾸어라.
이후 백신이 나오면 글로벌 경제는 회복된다. 경기가 회복된다는 것은 결국 신흥국 경기도 좋아진다. 신흥국 경기가 좋아지면 당연히 달러는 약세를 맞을 수 밖에 없다. 달러는 안전자산이다. 지난 2~3년은 달러가 너무 좋았다. 트럼프 덕분이다. 트럼프는 미국만 좋으면 된다는 사람이기 때문. 주변 나라가 망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중무역분쟁도 했던 것이고 여기서 한국이 피해를 보았다. 그래서 한국 증시가 2년동안 못갔다. 이젠 그 흐름이 깨졌다.
<4: youtu.be/oK20_cu0hYA>
815머니톡 - 더 심각해지는 코로나 확산! 주식시장이 오르는 이유는? (주식투자) | 최석원 센터장
Q: 미국, 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은 3단계 거리두기가 논의되는 와중에도 주식시장은 계속 오른다. 어떻게 보시나요?
A: 30년을 증권시장에 있으면서 이렇게 몇번 빠르게 오르는 경험을 했다. 좀 독특하게 빠르게 오르는 것 같다. 11월달 상승률을 보면 거의 20%가까이 되었다. 그런데 그게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MSCI 글로벌 인덱스를 보아도 12%정도 되었다. 그러니깐 안오른 나라들이 바보 인 것이고 누가 더 많이 올랐냐의 문제이다. 이런 한달 수익률은 옜날에도 충분히 나왔었다. 보통 언제 많이 나왔었냐면 급락 후 다시 올라갈 때 이런 수익률이 자주 나왔었다.(경제위기 등등) 이게 왜 그런 것이냐를 생각해보면 몇가지 이유가 조합되어있다. 팬데믹임에도 시장이 오른다는 이유는 시장이 악재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이다. 왜 그런지를 생각해보면 백신이나 치료제로 코로나가 종식 될 것이라는 믿음과 정부의 경제적 지원으로 복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것 같다. 팬데믹 현상은 각국 정보가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우리가 시장을 볼때는 circular(순환매), 빅트렌드, 사이클을 본다. 제가 아는 유명한 사람들은 빅트렌드를 보고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시장이 상승할 때는 빅트렌드에 더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초연결사회의 초입에서의 산업적 기대감 등이 맞물려서 상승장세를 불렀다.
Q: 많은 분들이 상승장세에서 지적하시는 것이 유동성에 관한 내용이다. 경력이 있고 연룬이 있는 애널리스트 들은 비관적으로 말을 했고, 젊은 애널리스트들은 상승을 이야기 했다. 그 차이가 뭘까 라고 생각해보니 유동성을 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우리(연룬있는 애널리스트)가 잘 파악하지 못한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A: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경제학을 배운 사람일 수록 더 심하다. 낙관적이지 않은 시각에 굉장히 익숙하다. 결국 유동성이라는 것은 유동성이 먼저이냐 가격이 먼저이냐의 문제이다. 생각해보면 가격이 움직이고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니깐 유동성이 움직인다.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하면 유동성이 아무리 좋아져도 가격은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현재의 과도한 유동성은 하락 시그널 발생 시 단기간의 큰 혼락이나 급락을 부를 수 있다.(급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꺼질 때는 급하게 꺼진다.) 3월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8개월 정도를 모아놓았기 때문에 큰 이슈가 터지면 서로서로 나갈려는 매도세 때문에 수식간에 주가가 가라앉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금리를 내리면 주식 잘 안했다. 주로 부동산으로 다 갔다. 그런데 요즘은 부동산 관세 정책 변경 등 투자부담과 사모펀드 노이즈 등으로 투자처가 제한적으로 변했다. 또 연륜있는 애널리스트들이 못 맞춘 것들이 비트코인이다. 1000$일 때도 엄청 버블이라고 했었는데 2000$를 찍고 하락했다. 다시는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요즘 다시 올라오고 있다. 이런 심리들에 대해 연륜있는 애널리스트들이 잘 못맞추는 것 같다.
진행자(질문하는 사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경제학자들(연륜 애널리스트)의 말이 맞지만 그들은 너무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이 개입되지 않아서 그게 다 맞지는 않는 것 같다.
최석원 센터장: 최근에는 얘기들을 들어보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투자를 할 때의 기본 자세다라는 말을 한다. (내가 이 종목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면 그 종목은 오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좋게 말하면 내 고집 부리지 말고 시장에 순응하라는 말이고 나쁘게 말하면 시장에 휩쓸린다는 말이다. 버블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시장이 너무 긍정적 요인만 받아들이는 현상이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지를 판단하기는 참 쉽지않다.(버블이 언제 터질지는 알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경제학자나 오래된 애널리스트들이 장기적으로는 말해줄 수 있다고 본다. 미국의 금융위기 때도 부동산 버블 터진다고 경고한 학자들이 있다. 문제는 2007년에 버블이 터졌는데 2005년부터 경고를 했다는 것이다.
Q: 지금 많이 올랐으니깐 투자를 재점검 해봐야 하는 상황은 아닌가?
A: 당연히 재점검 해야한다. 몇가지는 주의를 좀 해야한다. 질문지를 받고 다각도로 생각을 해보았다. "현재 4차산업혁명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주가는 계속 오를 것이다" 또는 "한번 급락한 후에 조건이 맞춰져서 상승 하는 경우를 보면 미국시장의 경우 3배 올랐다." 이런 얘기들은 긴 흐름의 얘기이다. 2030년에는 지금보다는 주가가 높아져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장기투자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지 않다. 주식시장의 과거를 보면 한참 기다가 한번에 슈팅이 나오고 또 한참 기다가 한번에 슈팅이 나오고 이런 패턴을 보인다는 점도 생각을 해봐야 할텐데.
결론은 지수에서 추가 상승 후 조정을 거칠 것으로 생각되며 그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전망한다.
->10년 후에는 무조건 올라가 있을 것. 그러나 10년을 버틸 수 있는 사람 많지않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내년 상반기 까지는 오를 것 같다.
오늘은 패턴을 알아볼 것. 지금까지 주식 역사상 지속된 심리들이 모여서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패턴들이 있다. 단순히 패턴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패턴이 나오는지를 이해해야함. 저항선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고점 근처에서 사람들이 많이 팔려고 해서 그런 것이다. 저점과 저점을 이으면 지지선이 된다. 이 모양을 보면 삼각형 모양이라서 중요하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매도세는 일정하게 있는데 매수세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점점 사람들이 높은 가격에 사고 있다. 저항선의 매수 타이밍은 저항선을 뚫었을 때이다. 왜냐면 누군가 더 강력한 세력이 매수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그때가 매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컵앤 핸들 패턴. 쭉 내려가다가 올라가는 형태임. 정말 좋은 회사라고 생각되는데 주가가 계속 빠진다. 주가가 빠지면 기본적으로 팔아야 한다. 그럼에도 좋은 회사라고 확신이 들면 주가가 계속 빠질 때 사지말고 주가가 반등하고 올라가기 시작할 때 구매해라. 주가가 계속 빠지다가 급등이 나왔을 때는 오랜기간 주식을 보유했던 사람들이 한번에 팔기 때문에 하락이 생긴다. 그래서 핸들이 생김.(4:58) 핸들로 인해서 주가가 내려오고 다시 한번 지지선을 지켜주면 그때 다시한번 매수의 기회가 있다.
지난번에 종목마다 성격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과거에 많이 올랐던 종목을 선택하는게 좋다. 왜냐면 다음에 또 오를 수 있기 때문.(장기적인 관점에서 얘기하는 것 같음.) 만약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있다면 과거에 어떻게 움직였는지 봐야한다. 이게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조금 보일 수 밖에 없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관심이 많다는 뜻이다. 이런 종목들은 급등이 나올 확률이 있다.(급락이 나올 수도 있다.) 전날보다 거래량이 늘어나면 빨간색, 전날보다 줄어들면 파란색. 거래량이 갑자기 늘어난다는 것은 찾는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자연스레 주가도 올라감. 사람들의 관심이 없으면 주가가 올라가기 힘들다. 갑자기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뭔가가 있는 것이다.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간 상태에서 거래량이 갑자기 많아진다는 것은 기존에 보유했던 사람들이 이익실현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이제 막 들어간다는 것이다.(이때는 조심해야됨.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가기는 한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봤을 때 고점 근처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거래량이 줄면 가격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듯. 장기투자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으니깐. 주주 입장에서는 주가가 빨리 안오르니깐 빨리 팔려고 조금 낮은 가격에라도 파는 심리가 있는 것 같다. 주가가 충분히 빠진 상태에서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사람들이 저점이라 생각하고 구매하는 것. 보통 점진적으로 빠질 때는 거래량이 많이 없다. 주식의 가격은 양쪽에 의해 결정되지만 "주식의 상승"은 보통 사는사람에 의해 결정되지 파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지는 않는 것 같다. 파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 많이 살려고 하면 주가는 최소 보합(매도세도 그 만큼 많을 때)이거나 오른다. 그러나 주가가 내리는 경우는 매도세가 많아지거나 매수세가 적어지는 경우가 있다(세력 또는 이벤트가 아닌 이상 이런 일은 거의 없다. 상승도 마찬가지 세력이나 이벤트가 있어야 함). 이 관점에서 거래량이 많아지면 주가는 오른다. 갑자기 사는 사람이 많아져 주가가 오면 파는 사람도 많아짐. 사는 사람이 먼저다. 오를 것 같은 주식은 많이 사지만 떨어질 것 같은 주식은 사지 않는다. 주가가 더 빠질 것 같다고 생각해서 팔려고 내놓아도 살려는 사람이 없으면 체결되지 않는다. 살려는 사람은 앞으로 더 오르길 생각하고 사는 것이고 파는 사람은 이익실현을 위해 팔 수도 있고 더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해 팔 수도 있다. 반대로 파는 사람이 많아져도 거래량은 터진다. 이때 주가는 내려간다. 거래량이 터진다고 해서 무조건 상승은 아님. 말 그대로 거래량은 거래되는 양 자체로 받아들이자.
주가는 어느정도 만들 수가 있다. 거래량 없는 종목을 대량 매도해서 팔수도 있고 허수거래를 시켜서 주가를 올릴 수도 있다. 그러나 거래량은 속일 수가 없다. 거래량은 실제로 거래가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거래량을 조작하기란 매우 어렵다. 아무리 주가를 가지고 장난질을 해도 거래량은 속일 수가 없다.
세력들이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주식을 미리 매집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럼 매집봉이 생김.(정말 조금씩 나눠사면 안걸리는데??,,)(12:50 이부분 다시보면 괜찮을 듯.)
명칭, 용어, 기술보다도 심리를 파악해야 한다.
<5: youtu.be/OI2b40UUKwA>
슈카월드 - 120억원을 64조로 만든 데이터의 가격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한 것이 40조원 정도로 굉장히 큰 딜이었다. 그러나 조만간 더 큰 딜이 일어날 것 같다. 미국 기업 및 산업정보 분석 전문회사 IHS와 구매관리자지수(PMI)등 거시경제 및 금융 관련 정보를 주로 파는 "마킷"이 합병을 선언했다. 이들은 모두 대량의 경제, 금융 정보를 각국 정부 기업 금융회사 투자자 등에 판매하는 것이 미래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수, ~수치 등등은 모두 유로정보다. 회사에서 만들어서 제공하는 수치이다.
@우리가 아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 스탠다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 피치(Fitch IBCA)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은 매년 세계를 대상으로 각국의 정치, 경제 상황과 채무상환능력, 향후 전망 등을 종합평가하여 국가별 신용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흔히 'BIG 3'라고 볼리는 이들 3개 회사의 국가신용평가시장 점유율은 95%가 넘는다.
뉴스에 다 나오는 정보를 취합하고 조금 가공해서 판매를 하는 것이 먹혔다.-브룸버그, 로이터
경제지(신문)를 뒤적거리며 매매정보를 찾던 월가 트레이더들은 남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블룸버그 단말기를 잇따라 사들였다.
블룸버그 단말기 연사용량 최소 2400만원 보통 3500만원. 로이터는 더 비싸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블룸버그 영업이익률이 30%가 나옴. 매우 높음.)
블룸버는 비상장 회사. 블룸버그가 88%를 들고있다.
금융 정보시장에서 블룸버그와 톰슨&로이터가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신용정보를 주로 파는 무디스, 신흥국지수에 강점이 있는 MSCI 등 많은 업체가 있지만 두 회사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Q: 마이데이터 사업??
전기차도 똑같다. 전기차가 시간당 수집하는 데이터가 4TB이다. 이걸 AI로 돌려서 주변 상가, 자영업자, 휴계소, 관광지, 최적화 등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정보는 누가 팔게 될까?(테슬라? 애플?)
<6: youtu.be/sqZ2_-iCPH8>
슈카월드 - 애플의 놀라운 감성 반도체 M1 등장과 진퇴양난의 인텔
마소, 자체 서버용 CPU 개발중. 인텔 칩 대체 움직임. 마소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
구글, 애플 반도체 독립선언!
->인텔 급락! 코로나 당시로 회귀해버린 인텔 주가
아마존도 자체 칩 채택. 엔비디아 의존 탈피. 페이스북도 합류했다. 실리콘밸리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됨.
@기사발췌
글로벌 IT 빅플레이어들이 꿈꾸는 것은 이른바 'AI의 수직계열화'이다. AI와 관련된 서비스, 소프트웨어, 고성능 컴퓨터 등을 통합하겠다는 것. 테슬라가 좋은 예이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들고, 거기에 자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얹었다. 테슬라는 반도체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엔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필요한 AI반도체를 외부에 의존했지만 결국 이를 자체 개발하기로 했다.
애플이 인텔을 떠나고 칩을 생산한다고 했을 때 인텔과 비슷한 정도의 수준을 만들 것이라고 예상. 그러나 mac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어 생산하다보니 아이폰의 성능이 3~6배. 배터리는 2배 가까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