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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2.8.4

며칠전 동아리 형이랑 넣은 창업 캠프에 합격. 경쟁률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합격 소식은 반갑고 기쁘다!

포켓캠프라는 창업 캠프인데 동아리 활동만했지 이런 캠프는 처음이라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힌다. 이번주 토욜에 만난다는데 자기소개를 준비해가야하는 것 같다. 떨린다. 잘 준비해봐야겠다.

 

그리고 오늘 희망과목담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에는 꼭 수강신청을 성공하겠다. 저번에 실패하고 실패원인을 나름 분석. 몇줄로 적어놓았는데 다시 보니 큰 도움이 되었다. 저번 수강신청을 왜 실패했고 어떻게 해보는게 좋을지 적혀있었다. 역시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 중요하다.

 

며칠 전 킥보드 타다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다. 생각보다 쓰렸다. 그래서 10일넘게 운동을 못했다. 그러다 오늘 딱지가 좀 앉은거 같아서 처음으로 운동을 했는데 기분이 좋았다.

 

일기를 매일 쓰는 것은 당연 무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쓸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나중에 그땐 그랫지 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티스토리 망하진 않겠지..?

 

k-해커톤을 나갔다. myorder라는 앱을 만들고 혼자 백엔드를 담당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완성되었고 push알람을 구현하기 위해 공부중이다. 생각보다 빨리 만들어 질 것 같다. 예전보다 새로운 걸 확실히 빨리 배우는 것 같다.  역시 플젝을 해야 실력이 느는 것 같다. 맨날 책만 읽었던 지난 몇 년보다(그렇다고 그렇게 열심히 읽은 것도 아니지만) 프로젝트하면서 생각하고 배우는게 훨씬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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